익선동 온천집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나길 31-8
*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또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전화 : 0507-1378-8218
영업 : 연중무휴 11:30 ~ 21: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17시, 마지막 주문 ~ 20:30)
메뉴 : 1인 샤브샤브
* 대표 메뉴 : 온천집 1인 차돌된장 샤브 3단 상차리
* 주문 시 주의사항 : 얼큰의 경우 한국의 청량고추 등의 깊은 매운 맛이 아닌 마라탕과 같은 맛으로 향, 맛 등에 민감한 분들은 기본 된장으로 주문해야 한다. 일부 예민한 손님들의 경우 1시간 웨이팅 후 자리 안내 받을 때 냄새난다고 불평하는 모습 몇 번 목격됨.
온천집 입구 들어서자 마자 카운터 지나 내부 모습
식당 구조가 크게 ㅁ자 모양으로 가운데 인공 온천 연출 인테리어와 조명기기들로 사진 찍기 좋게 꾸며둠.
식당 내부 입장 후 시큼한 냄새가 난다며 기본 된장 3단 주문한 친구와 맵부심이 있는 난, 이열치열이라며 얼큰을 시켰지만 대실망!!! 마라 였다. 안매워서 고추 다 털어 넣었지만... 다행히 생와사비 인지 눈물 콧물 목젓 테러~에 즐거움을 느끼며
변태마냥 계속 찍어먹다 다 먹음.
두 가지 소스를 주는데 간장베이스에 노른자만 분리해서 샤브샤브 고기랑 갖은 야채 찍어먹고 흰자는 나중에 야채 및 고기 건져 먹은 후 칼국수 넣을 때 흰자를 넣어 풀어 먹으라고 한다. 처음에는 왜?! 흰자를 풀지? 맛없게? 라고 생각했는데 넣어야 한다. 왜냐~ 짜진다.. 많이 짜서 꼭 셀프바 내 육수 주전자 가지고 와서 들이 붓고 흰자 물어 먹으면 괜찮다.
얼큰 < 된장
솔직소감
: 인테리어, 인스타 과시용, 지인들과의 특별한 날 이벤트 성으로 한 두번 정도의 방문은 괜찮지만,
뛰어난 맛, 양 이 아니기 때문에 구지~ 1시간을 기다리면서 까지? 라는 생각이 든다. 일요일 저녁 8시에 가니 줄 안서고 바로 안내 받아 주문하고 바로 먹음.
식 후 <온천집> 맞은편 카페 <청수당> 커피숍 추천!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13085292?c=17.19,0,0,0,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