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화] 그림 소개3 고흐와 모네 고흐와 모네의 붓꽃그리스 신화에서 "아이리스 (Iris 붓꽃)"은 제우스와 헤라의 뜻을 지상에 전하는 '무지개 여신'입니다. 헤라 여신은 청초한 아이리스를 무척 귀여워했죠. 그런데 바람둥이 남편 제우스가 틈만 나면 아이리스를 유혹하네요.난처해진 아이리스가 헤라에게 제우스를 피할 곳으로 보내달라고 간청하자, 헤라는 일곱색깔 무지개 목걸이를 선물로 주면서 먼 곳으로 보내주죠.게다가 신들의 음료 넥타르를 아이리스의 몸에 뿌려주는데, 그 때 땅에 떨어진 몇방울이 흙 속에 들어가 아이리스 꽃을 피운답니다. 붓꽃 즉, 창포꽃이죠.성숙해진 아이리스는 어느날 꽃들의 향연에 참석하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군요.다른 꽃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지만, 아이리스만은 오히려 비를 반기듯 무지개를 뽐내며 빛났다고 .. 2025. 6. 5. 캐서린 제나 헨드리 캐서린 제나 헨드리(CJ Hendry, 1988~, 호주)는 호주의 현대 미술 작가로, 자체 개발한 낙서 기법을 사용해 호화로운 오브제를 극사실적으로 또 대규모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림을 취미로 시작했던 CJ 헨드리는 그야말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가 된 아티스트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핸드리는 대학에서 원래 건축과 재무를 전공하다가 어느날 학교를 휴학하고 그림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딱 1년만 그림을 그리는데 올인하고 만일 그 기간에 단 하나의 작품도 팔지 못한다면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림에 집중하고 나서 몇 개월 후 자신의 첫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그 첫 작품이 시드니의 수집가에게 1만달러에 판매되었다. 이 작품이 바로 아래에 첨부.. 2025. 6. 5. 앙리 마르탱_점묘법 Henri Martin (1860~1943)프랑스의 신인상주의 화가 '앙리 마르탱'은 장학금을 받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점묘파의 대가 '쇠라'를 만났습니다.그의 영향을 받아 점묘화 기법을 자신의 캔버스에다 도입했죠.그리고 화려한 색채의 물감을 부드럽고 섬세한 붓 터치에 실어, 풍경과 인물을 많이 그렸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복잡한 파리를 떠나기로 한 마르탱은 남프랑스의 조용한 시골에 집을 마련하고, 거기서 따뜻한 색조와 빛의 효과를 강조하여 많은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엘리제궁과 파리시청, 국회의사당, 솔본느대학 등 파리의 공공기관 건물에는 그의 작품들이 여러 점 장식되어 있답니다. 2025.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