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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188

명언집0 2025. 11. 6.
방글라데시 화가_압두스 샤쿠르(Abdus Shakoor) Abdus Shakoor (1947~ )방글라데시의 미술가 '압두스 샤쿠르'는 오래된 신화와 민속 전통을 재해석하여 자신의 스타일로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짙고 두꺼운 윤곽선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밝고 대담한 방글라데시의 전통 색상과 패턴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습니다.그의 작품에는 신화 속 주인공인 여성과 새, 뱀 등이 많이 등장한답니다.한글 (훈민정음)을 소재로 만든 작품도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2009년 한국에서의 작품 전시회 때에 만든 작품입니다. 2025. 11. 6.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6일 목요일(음력 9월 17일, 일진: 기묘(己卯)) 오늘의 쥐(子)띠 운세 -> 96, 84년생 다 그만두고 싶어진다. 길게 가면 시간 낭비, 돈 낭비, 감정 낭비만 하게 된다. 72년생 자신감부터 가져라.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할수록 행운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60년생 자꾸 딴 생각이 들더라도 흔들리지 마라. 48, 36년생 이유 불문하고 자식의 결정을 존중해주어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오늘의 소(丑)띠 운세 -> 97, 85년생 사랑하는 감정과 상대를 잘 아는 것은 다른 것이다. 73년생 사회생활을 하면서 처세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실감하게 된다. 61년생 때로는 가던 길을 잠시 멈추어 서서 인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한다. 49, 37년생 잠시나마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라. 운세지수 52.. 2025. 11. 6.
캐나다+홍콩 화가_매튜 웡_Matthew Wong (1984~2019) Matthew Wong (1984~2019)캐나다에서 태어나고 홍콩에서 자란 '매튜 웡'은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그 세대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화가였습니다. 틱증후군과 자폐증, 우울증을 앓으면서도 선명한 색채와 표현력 넘치는 붓놀림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죠.6년 정도의 짧은 창작기간 동안 1,000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는데, 그의 작품에는 여러 스타일이 동시에 존재합니다.야요이 쿠사마의 패턴과 색채가 있고, 마티스의 몽환적인 실내, 고흐의 가슴 뭉클한 풍경, 피카소의 콜라주와 초상화 등 그가 영감을 받은 요소들은 매우 다양했습니다.남색, 청록색, 하늘색, 그리고 먹물처럼 검은 푸른색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 "블루 시리즈"는 고요하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나타낸 변주곡들입니다.신비로운 주제와 선명한 색감,.. 2025. 11. 5.
영국 화가_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_사실주의 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150년 전 도시의 밤 풍경을 즐겨 그렸던 '존 앳킨슨 그림쇼'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사실주의 화가입니다.'달빛 화가'라 불릴 정도로 밤과 달빛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희뿌연 달빛, 강물 위에서 흔들리는 달빛, 그리고 젖은 도로에 반사되는 가로등 불빛 . . .그의 그림은 언제나 이렇게 빛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축축한 밤 공기의 차가움 속에 도시의 정적이 느껴지지만, 벽돌집의 노란 불빛에서 따뜻함이 기다리고 있네요.화가가 묘사한 "11월의 달빛"에서는 안개 낀 도시의 고요함과 달빛의 서정이 몽환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2025. 11. 4.
제시 스미스_Jessi Willcox Smith_미국 삽화가 Jessi Willcox Smith (1863~1935)19세기말~20세기초는, 컬러인쇄가 발달하면서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라 불리던 시절이었습니다.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삽화가로 손꼽히던 '제시 스미스'는 많은 잡지 커버를 장식했습니다.미혼이었지만 어린이와 여성, 엄마와 딸 등 가족을 많이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순수하고 따스하며 행복을 전해주는 매력이 있지요.그녀는 그림을 통해서 여성의 교육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답니다.빈티지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세월을 뛰어넘는 아름다움, 추억과 가치를 마주하게 되네요. 2025. 11. 3.
스테판 드라샨(Stefan Draschan)_오스트리아 사진작가 Stefan Draschan (1979~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스테판 드라샨'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기발하게 포착한답니다.전시된 작품의 이미지와 매칭되는 요소는 관람객의 옷이라는지 헤어스타일 등. 캔버스 안에 있는 작품과 캔버스 앞의 관람객이 딱 맞아 떨어지는 찰나를 카메라로 포착하죠.이러한 매칭은 결코 연출이 아니고, 오랜 기다림과 관찰 끝에 얻어진 재미난 발견이랍니다.그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하루 종일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관찰하고, 눈치채지 못하게 따라다니기도 하죠. 10년째 이러한 매칭의 사진을 찍고 있는 그는, 미술 작품을 더욱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이드'이자 '큐레이터'입니다. 2025. 10. 31.
파울라 모더존-베커(Paula Modersohn-Becker) Paula Modersohn-Becker (1876~1907)드레스덴에서 태어난 '파울라 모더존-베커'는 독일의 표현주의 미술을 이끈 주인공입니다.세잔과 고갱의 느낌이 드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데, 자화상을 많이 그렸으며, 특히 최초로 누드 자화상을 그린 여성화가입니다.강렬한 색채 표현과 뛰어난 감수성, 그리고 모델의 본질을 포착하는 능력이 남다르죠.미술에만 몰두하려고 화가와 결혼했으나, 성향이 다르고 안락한 생활이 오히려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여겨 파리로 떠났습니다.파리에서 찾아간 곳은 시인 릴케와 결혼한, 절친 클라라의 집. 파리의 루브르에서 원시 조각품과 옛 거장들의 작품을 보면서 '최대한의 단순함에서 위대함이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자신이 임신한 모습을 상상하며 자화상을 그렸고,.. 2025. 10. 31.
애비로드 Abbey Road_횡단보도 횡단보도 아트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는 영국 런던에 있는 '애비로드 Abbey Road'입니다.비틀즈가 앨범 표지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 앞의 이 횡단보도는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죠.하얀 선이 나란히 그어진 단순한 횡단보도를, 미술가들은 있는 그대로 두지 않는답니다.대구의 어는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했습니다.지퍼가 채워지는 횡단보도가 있기도 하고, 문자가 적힌 횡단보도, 바코드 횡단보도, 피아노 건반 모양, 포크와 나이프, 머리빗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횡단보도를 건너보세요.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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